암병원1 [갑상선암 진단 후 첫 결정까지] 빅5 vs 지역2차 병원 비교, 6개월 대기, 수술 전 해야할 일들 지난 5월 12일, 유선으로 세포흡인검사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. “갑상선 유두암입니다.” 그 말을 듣는 순간,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가 무겁게 느껴졌습니다. 마음이 가라앉을 틈도 없이, 곧바로 여러 병원에 초진 예약 전화를 돌렸습니다. 영남대와 경북대는 초진만으로도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고, 그 긴 대기 시간에 암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제외했습니다. 대신 신촌 세브란스(6/13)와 강남 세브란스(6/25)로 초진 예약을 걸어두었습니다. 그 당시에는 ‘최대한 많은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자’는 마음이었습니다.✔️서울 빅5 vs 지역 2차병원그러던 중, 5월 15일에는 대구의 구병원 전** 선생님께 초진을 받았습니다. 진료 후 수술 일정을 빠르게 조율하였고, 수술 전 검사까.. 2025. 7. 10. 이전 1 다음